지난 8월 3일 서울 샘표 본사 1층에서

우리맛 연구팀과 멘티 분들에게

우리 박광희 김치의 메론 장아찌 만드는 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낯설고 생소한 메론을 이용하여

장아찌를 만든다는 것에 샘표에 계신 분들과 멘티 분들의 높은 관심과

박광희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려는

뜨거운 열정과 집중력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이 샘표가 장류를 생산하는 대기업으로써

흔들림 없이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특별하신 분들도 함께 자리해 주셔서 더욱 뜻 깊었습니다.

바로 셰프들의 셰프로 불리우시고

현재 '조희숙의 한식공방'을 운영하고 계시는

조희숙 교수님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님도 함께해 주셔서

우리 맛 연구에 대한 깊이를 더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음식에 대하여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우리를 알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박광희김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